구좌읍 덕천리, 한동리, 송당리, 조천읍 대흘1리 등 4개 마을 지정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9일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구좌읍 덕천리, 한동리, 송당리, 조천읍 대흘1리)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그동안 추진한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예방교실운영, ▲주민힐링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우수마을 운영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마을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꾸준한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문의=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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