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및 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실물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실물환경 체험학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실제 환경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직접 익히며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1, 2교시로 나눠 운영됐다. 1교시에는 원어민 교사와 게임을 통해 실생활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교시에는 공항, 레스토랑, 병원, 백화점, 환전소, 식료품점으로 꾸며진 각 장소에 방문해 상황별 역할극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실물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참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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