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

제주시는 ‘2024년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39개 사업에 총 54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해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3개 사업에 130억 원이 투입된다.

이어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8억 원이 투자된다.

그리고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에 55억 원을,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6개 사업에 73억 원이 투입된다.

명품 해수욕장 조성, 바다환경지킴이 등 42개 사업에 125억 원이,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10개 사업에 107억 원이 등이 지원된다.

한편 신규사업은 천진어촌계 축양장 시설 신축, 행원 육상양식단지 기계설비 교체지원, 월정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25개 사업을 발굴해 10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