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전국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 1천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