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대상으로 1억2천500만 지원

제주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보조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사례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 지역조직화 기능과 관련된 사업을 대상으로 개소당 2천만 원 이내 범위에서 총 1억2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 접수된 공모사업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 평가해 지원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돌봄 필요 아동의 방과후 프로그램, 노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주여성 사회적응 프로그램, 1인 중장년 고독사예방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대상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1억2천2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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