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근원적인 오염방지 대책 마련...청정제주 이미지 유지되도록 노력해 달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산지천 복개구조물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방하천(산지천) 준설공사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부터 민원 제기된 산지천 수질오염 및 악취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근 산지천에 발생된 수질오염과 악취 등에 대해 근원적인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청정제주 이미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지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은 2020년에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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