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15일 제주KBS 전시실에서 수상식이 열렸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흥주)는 “양영식 의원은 100%의 높은 본회의 출석률과 공공형실내어린이놀이터 지원 조례 등 14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65건의 공동발의 등 79건의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해 ‘2023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은 본회의 출석률과 조례 발의 건수를 합산해 6명을 우선 선정했다.

또한 주요 의정활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수상 경력 등으로 검토해 3명으로 추렸고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의 비공개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1명을 결정했다.

양영식 의원은 차 없이도 일상이 가능한 ‘15분도시’의 주요정책과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보급촉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전거 보급촉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 ‘제주특별자치도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으로 학교주변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통학로 확보, 4.3 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촉구, ‘제주특별자치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정정책 방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양영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제주카메라기자협회에서 선정해 주신 ‘올해의 의원상’은 제가 의정활동하고 있는 이 제주지역에서 주는 상으로서 가장 의미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위해 제주의 핵심가치인 제주다움을 잃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카메라기자회는 2002년 5월 창립해 KCTV제주방송, KBS제주 제주MBC, JIBS,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 소리 등 제주지역 9개 회원사의 카메라 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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