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4억7천800만 원 예산 투입, 배·급수관 및 하수관로 사업 추진 

제주시는 안심(安心) 수돗물 공급과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74억7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상하수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 120억1천100만 원을 투입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수율 제고 사업을 위해 노후계량기 교체, 누수율 제고 사업, 노후관 교체, GIS DB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공 하수도 분야에도 54억6천700만 원을 투입해 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해 하수관로 준설, 집수구 정비,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오수처리시설 7천522개소(2023년 12월 기준)에 대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소규모 시설(5㎥미만)은 전문업체에 위탁해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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