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개선 및 밀폐공간작업 위험예방 컨설팅과 고정식 가스농도측정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JDC의 안전보건 등 사업을 높이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선정 혜택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우수기업 선정서 제공(2년)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부여(2년)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1년) 등이 있으며 인센티브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제주도 내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 등 약 3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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