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

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 원하는 작품 상영일 오전 10시 이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월에는 ‘겨울방학 특집 2탄, 디즈니 – 픽사 주간‘이 이어지고 ▲3월 ’라라랜드‘ ▲ 4월 ’원스‘ ▲5월 ’맘마미아‘ ▲6월 ’스쿨 오브락‘ ▲7월 ’여름방학 특집, 토이스토리‘ ▲8월 ’스타 이스 본‘ ▲9월 ’비긴 어게인‘ 순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42)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