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6명을 선발하고 지난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주간의 아르바이트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 학생들은 본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응대 등 행정실무를 경험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 210여만 원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지원받는다.

한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으로 부터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의 인구교육 특별강연과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 등 예비교육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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