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는 4일 오전 노형오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한림중학교 졸업식과 제주서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며,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제기되고 있는 ‘일반고전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특목고,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 돼 있다”며 ‘일반고 전환’을 찬성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자사고의 학부모 부담금이 일반고보다 무려 18.5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어고와 국제고 또한 10% 이상을 상회한다”며 “이는 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사교육비 부담 가중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를 더욱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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