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임·직원, 노동조합위원장 등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김동극 이사장은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으며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2015년 9월 서울에서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 이전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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