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월 31일 오후 4시47분경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서 폭발 소리가 발생하며 10여건의 화재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대여점 건물과 자전거 등이 불에 타 경찰과 제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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