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률은 70.8%로 전년동월대비1.3%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는 41만1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 명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2만1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 0.7% 증가했으나, 여자는 19만 명으로 7천명 –3.3% 감소했다.

고용률은 70.8%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고 성별로 보면 여자는 64.9%로 전년동월대비 2.5%p, 남자는 76.7%로 0.1%p 각각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6.1%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11월 제주특별자치도 실업률은 0.9%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실업자는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감소했다.

11월 제주특별자치도 15세이상 인구는 5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0.6%)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41만4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2.3%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71.4%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4천명 8.9%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5천명, 5.0%),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4천명, 2.2%),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3천명, 10.0%)에서 증가했다. 

농림어업(-1만 1천명, -16.6%), 광공업(-3천명, -20.1%), 건설업(-3천명, -8.6%)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천명(2.1%)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5천명(-20.1%), 임시근로자는 2천명(-2.4%)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4천명(3.3%) 증가했으나, 무급가족 종사자는 6천명(-18.9%) 감소했다.

한편 11월 실업자는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56.5%)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73.7%), 여자는 2천명으로 1천명(-21.4%)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0.9%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0.7%로 전년동월대비 1.8%p, 여자는 1.1%로 0.3%p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