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으로 서귀포시사랑원에 직업재활교육비를 지원해 “지금 배우러갑니다”라는 타이틀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친환경 농업으로 노숙인과 기초수급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시형 치유농업 사업인 “탐나는파머스”라는 원내재활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들이 자립을 하도록 직업재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믿음직한 평생동행자 라는 슬로건에 맞게 취약계층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립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고 밝혔다.

서귀포시사랑원 허재우 원장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 원내재활 사업인 탐나는파머스가 더 활성화되어 자립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고, 공단의 뜻깊은 사랑과 관심에 탐나는파머스의 활성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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