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의 기념일을 맞아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에서는 윤리 및 인권경영 정책을 전파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사특강을 비롯해 전시존 및 인권·노무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패)Zero & (인권리스크)Zero 전시존’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윤리·인권 관련 칼럼과 네컷 만화 작품을 비롯해, 윤리·인권 필름사진 공모전 작품 등을 전시해 페스티벌 참여자의 윤리·인권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저서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가 ‘문학과 윤리·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올 한해 공사의 윤리, 인권 경영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존중하는 문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이 존중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훈 사장은 “청렴·책임·인권 중심의 경영 실현으로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주개발공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속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제주 대표 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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