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음주운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4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패널티를 적극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개됐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패널티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행복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특히 공직자라면 더더욱 근절되어야 할 범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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