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호텔리어와 북극곰 벨보이… 크고 작은 트리로 구성된 스노우 힐까지...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무드로 새단장해 크리스마스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까지 ‘윈터 원더랜드’ 테마존을 비롯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촬영한 겨울 감성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9명에게 메리어트관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 숙박권(1명), 신화관 슈페리어룸 1박 숙박권(4명),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런치 뷔페 2인 식사권(4명), 씨네라운지 영화 관람권(20명)을 제공한다.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4개 호텔과 야외 테라스에 각기 다른 콘셉트로 조성됐다. 

호텔은 입장하는 순간 북극곰, 펭귄 등 호텔리어로 변신한 동물 친구들이 투숙객을 반기고 크리스마스트리, 여행 가방, 도어 태그 등 다양한 오브제가 함께 세팅돼 홀리데이 무드를 풍긴다. 

서머셋 로비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호텔 리셉션으로 변신,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메리어트관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형상화한 반짝이는 구조물이, 신화관은 아기자기한 윈터 빌리지가 설치됐다. 랜딩관에서는 북극곰 벨보이의 특급 환대를 받을 수 있다. 

야외 테라스는 로맨틱 스팟으로 재탄생했다. 중심부에는 크고 작은 트리와 LED 동물들로 만들어진 스노우 힐이 자리한다. 점등이 시작되는 5시를 기점으로 분위기는 한층 풍부해진다.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캐럴과 함께 하얀 눈이 하얀 펄펄 내릴 예정. 연말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총 2천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된 신세계 프리미엄 전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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