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송재호의원실, 제주도의회 공동 추진…추사 축제 세계화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4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송재호 의원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사 축제 세계화와 케이-콘텐츠 도약을 위한 ‘제2차 추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추사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추사 김정희의 가치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추사토론회는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추사 축제 세계화와 케이-콘텐츠로의 도약’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추사 관련 전문가 및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가 등 5명의 토론이 펼쳐진다.

제1차 추사토론회에서 추사 김정희의 가치를 찾고 재조명한 데 이어 이번 2차 토론회는 추사 김정희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상생과 더불어 세계로 뻗어나갈 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구하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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