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24일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더럭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조심 강조의 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소방관 체험으로 소방관 직업 소개 및 청소년 안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교육을 실시했고 메타버스 119안전교육과 안전맵 그리기 대회, 소방안전공모 수상작 등을 홍보했다.

고정배 서부소방서장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 제공은 청소년단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소속감 ·자긍심을 고취하는 일이다”며 “안전문화 확산·청소년 안전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앞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직업특강 및 실습위주의 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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