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전년도 우수사례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과 김지민 전문연구원, 행안부 관계자의 체계적 설명과 진단, 분석이 이뤄졌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컨설팅단, 주민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제주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발전에 대한 면담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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