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COP 코리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의 건설 및 개발...해상풍력 탄소 감축 효과 

학계 및 지역사회와 교류 및 상생노력, 일자리창출, 안전·보건·환경보호 등 사회적 기여, 투명한 의사결정 바탕...높은 평가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및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인 CIP/COP 코리아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는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관한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Sustainability Award)는 약 400개의 기업을 대변하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2022년에 신설해 유럽 및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지속가능성 비전, 혁신, 투자,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성 활동에 대한 시상(그린 스텝·블루 호라이즌·골든 스타 등 3개 부문)을 하고 있다.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는 탄소 감축, 공기 정화, 청정에너지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CIP/COP 코리아는 국내 해상풍력 발전의 탄소 감축 효과와 포괄적인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실행해 온 노력들이 업계에 남긴 좋은 선례로 인정받아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최초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상업 규모 고정식 해상풍력 단지 건설과 국내에서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 실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안전·보건·환경 보호 노력 등과 같은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전반의 과정이 투명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유태승 공동대표는 “CIP/COP 코리아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 세계에 걸쳐 축적해 온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해상풍력 투자운용사 및 개발사의 한국법인으로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요한 참여자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국내 협력사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입지를 다져 국산화 증진 기여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같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기여를 지속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CIP/COP 코리아(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는 지난 2018년 국내에 진출한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 운용 및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의 한국법인이다. 

CIP/COP는 울산에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남에서 상업 규모로는 국내 최초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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