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제주아카이브존을 운영하기 위해 제주의 역사 ․ 문화 ․ 사회가 담긴 향토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자료는 마을지, 교지, 족보, 지역작가 작품 등 모든 제주 관련 자료이며, 수집된 자료는 우당도서관 제주아카이브존에 비치돼 향토사를 연구하는 학자, 예술가 등 정보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자료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15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수령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향토자료들을 매년 발굴해 번역·발간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6종의 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

문의= 우당도서관 열람팀(064-728-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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