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철)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후원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주간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경제적·사회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기존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개막식 대신에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판매 및 홍보, 박람회 입점상품 이색경매 및 입점부스 온라인 라이브채널(유튜브)홍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인식제고는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함께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4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서귀포시센터장,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상공인 애로사항, 지원시책 등 다양한 대화를 통해 소상공인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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