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및 생활밀착형 생활지도 기본계획 연찬회 개최

제주도교육청이 학교폭력 Zero, 학업중단 Zero를 위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12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생활부장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및 생활밀착형 생활지도 기본계획 연찬회’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 김영진 과장의 정책 특강과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14년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생활밀착형 생활지도 기본계획’ 전달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활동, 학업숙려제, 제주형 Wee 스쿨, 학업중단자 학교적응 재입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안전을 위해 U안심알리미서비스, CCTV 확대 설치 등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일환으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예방활동, 폭력유형별 맞춤형 대응,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내실화, 학교역량 제고 및 은폐·축소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학교폭력 Zero, 학업중단 Zero’를 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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