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정치가 국민의 바람인 상생과 협치는 커녕 대립과 갈등, 상대방 죽이기에만 몰입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던 문대림(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장)은 16일 오전 9시경 노형오거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영수회담을 수용해야 한다"며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복원 명분과 함께 자신의 얼굴알리기에도 나섰다.

문대림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는 이재명 당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지속적으로 묵인하고 있다”며 “영수회담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흔들리는 정의와 상식의 회복을 위한 영수회담을 왜 피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정치복원을 위해 “오직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초당적 협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기정사실화된 문대림 전 비서관의 정치를 위한 보폭이 커지고 있어 도민과 유권자의 흥미로운 관전폭이 커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