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65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해 26일 색달매립장 재활용 선별장에서 생활환경 분야 공무원과 위탁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에서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운행중인 중장비(지게차,로더)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근로자 현장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위탁 시설 중대재해를 예방코자, 생활환경 분야 위탁업체 4곳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안전보건협의체를 최초로 구성해 분기별로 합동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고, 집중안전점검도 병행해 실시한 바가 있다.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자그마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며 “항상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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