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수, 양상택)는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건강키트를 전달하고 무더위에 따른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3회차 찾아가는 행복배달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 사업은 취약계층 고령가구의 일상생활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노년준비 프로그램, 인생사진 찍기,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상택 공동위원장은“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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