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삼양동 소재 카페 및 해변에서 2023년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 치유를 위해 힐링콘서트,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심신테라피, 힐링트레이 만들기, 해양스포츠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브레인컬러로 알아보는 힐링에너지 체험도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학교 구성원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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