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 교육과정 관련 선진기관 탐방과 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유‧초‧중‧특수 통합 운영학교인 ‘서울강빛이음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컨설팅 사례를 서로 나누며 개선 방안을 찾고, 컨설팅 시연 등 실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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