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락 두산에너빌리티 고문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주제...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의의와 과제 등 발표

문대림 이사장 좌장, 에너지 대전환 및 지속가능 에너지 융복합 산업 방향 토론회도

지속가능한 제주 성장의 기반 마련과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융복합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되고 있다.

(사)제주에너지융복합산업협회(이사장 문대림, 이하 ‘협회’)는 ‘2023 제1회 지속가능한 에너지 융복합 발전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제언과 관련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 행사는 오후 3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리셉션은 김경학 도의회 의장 축사와 협회 경과보고, 그리고 에너지 홍보영상 상영과 문대림 협회 이사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손정락 두산에너빌리티 고문이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의 의의와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 잉여전력 해결방안’을 주제로 김영환 제주전력거래소 본부장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잉여전력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문대림 제주에너지융복합산업협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창세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이 참여해 제주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에너지융복합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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