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12시~15시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중산간)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남부는 많게는 80mm 이상 제주도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4월 14일 15시~18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 14일 18시~24시에는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상하이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에 의해 오늘 낮에 제주도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는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해먼바다에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를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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