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과학으로 과학 인재 육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50개교(초32, 중18), 학교 자체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은 19개교(초5, 중4, 고10)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업무협약에 통해 이뤄진 사업이다.

학교자체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방과후학교 일환으로 학교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방학중, 자유학기제, 자율동아리 등 학기에 총 20시간 이상의 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과학, 드론탐구, 과학실험, 진로탐구, 파이썬과 인공지능 등 학교 실정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된다.

관계자는 “2023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규모 학교 및 원도심 학교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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