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8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새학기를 맞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3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컨설팅 장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학교의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업무 담당 교사들이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정보를 질의‧응답의 형태로 공유했다.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서귀포시지원청과 학교의 소통의 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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