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첫날 흐린 날씨속에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제주도내 성산일출봉과 오름 등에 일출을 보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북적거렸다.

성산 일출봉에는 제주도 추산 7천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렸고 제주시내 사라봉에도 일출을 보기위한 구름인파가 몰렸다.

흐린날씨속에 예정된 일출시각인 오전 7시38분 구름에 해가 가렸다. 그러나 5분 후 사라봉 보림사 등에서 일출이 목격됐고 저마다 소원을 빌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도민들이 많았다. 사진은 제주 사라종 보림사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사진제공=고병수 기자)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