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장은비 연구원, 한국자원식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등 잇따른 주목
TP 김성천 선임연구원도 바위수국 추출물 성과발표로 높이 평가받아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 구축된 제주특산식물 세포주은행을 통한 산업화연구가 결실을 맺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TP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오션스위츠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주TP 연구결과들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원식물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자원식물과 치유산업’을 주제로 전국에서 관련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주제발표 4편, 신진과학자발표 3편 등 총 97건의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장은비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은 ‘큰비쑥에서 배양체 종류에 따른 유용물질 생산과 항산화 효능 비교’논문 발표를 통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큰비쑥은 뛰어난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에 비해 생물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로 알려져 있다.

김성천 선임연구원은 신진과학자 발표 부문에서 ‘바위수국으로부터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의 광노화 예방 효과’ 연구 결과 발표로 주목받았다.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이번 발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해 제주만의 지속가능한 바이오 특화전략사업화와 제주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시켜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원식물학회는 1985년부터 자원식물 분야의 생태, 분류, 유전, 육종, 생명공학 기술과 의약학 분야 중 성분과 효능 등에 관한 학술발표 및 지식교류 등을 중심으로 자원식물 이용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5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회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