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주요뉴스 사건사고
서귀포해경, 성산항 어선3척 화재...50대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편집팀 | 승인 2022.07.06 10:35

서귀포시 성산항내 어선 3척 화재는 방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은 지난 4일 새벽 성산항 내에서 발생한 연승어선 3척 방화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5일 오전 성산읍에서 긴급체포했다.

서귀포해경은 4일 새벽 4시 27분경 성산항 내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 대한 전소 화재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CCTV) 녹화 영상에서 A씨의 방화 혐의 및 차량번호를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성산읍 일대를 탐문해 5일 오전 11시 45분경 성산읍 동남수협목욕탕 앞 주차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4일 새벽 3시 11분경 본인 소유의 차량을 타고 성산항 내 선박이 계류되어 있는 항구에 도착한 후 3시 18분경 병렬로 계류되어 9척의 선박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첫 번째 선박의 갑판 위로 올라갔다.
 
이후 A씨는 두 번째 선박의 갑판을 지나 세 번째 계류 중인 화재피해를 입은 B호(29톤)로 넘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47분이 경과한 4시 5분경 B호 갑판 위로 모습을 드러낸 A씨는 다시 육상쪽으로 선박 2척의 갑판 위를 지나 육상에 내려온 후 4시 6분경 자신의 차량에 탑승해 곧바로 현장을 이탈했다.
 
잠시 후 B호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한 후 4시 23분경 세 차례 폭발성 불꽃과 함께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서귀포해경은 A씨를 상대로 범행에 대한 경위 등을 조사하며 주거지에서 당시 착용하고 있던 의복 등을 압수하고 증거 확보를 위해 긴급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용의자 A씨에 대해 추가조사 및 보강증거를 확보한 후 현주선박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편집팀  jejunews123@gmail.com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윤리강령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63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2길 51 로얄쇼핑오피스텔 603호  |  제주시 중앙로 18길 15-4(삼도2동) 2층
대표전화 : 064)726-1181  |  팩스 : 064)744-1181  |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윤숙
등록번호 : 제주아 01052 (창간일 2014년 1월 28일 / 등록일 2014년 2월 27일)  |  사업자등록번호 : 616-30-24691
발행인/편집인 : 고병수
[열린보도원칙] 제주뉴스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주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22 제주뉴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 jejunews123@gmail.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