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29일 1학기 어울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울림학교 필수 대안교과인 ‘대화와 토론’시간에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아보카도와 로컬푸드 △화학물질의 역습과 사회의 책임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 △롱패딩과 동물권 등의 내용으로 주장과 반론을 이어가는‘찬찬토론모형’을 적용해 대회를 진행했다.

토론 참가자뿐 아니라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 반론 기회가 주어져 보다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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