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6일 제주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협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농협이 4차 사업혁명을 기점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를 촉진해 금융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금융 핵심사업인 ‘마이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및 ‘콕뱅크와 오픈뱅킹’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성화를 통해 미래 기반 고객인 ‘MZ세대’ 고객확보 및 기존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진행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 촉발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고, 인구구조의 변화로 MZ세대가 핵심소비층으로 등장했고 향후 디지털금융 사업은 농협과 농촌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중앙회가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