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큰 호응 이어 많은 도민들에 천문교육 제공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레비의 천문학’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재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천문현상 중 ‘달과 별자리’를 주제로 제주별빛누리공원 외계인 캐릭터인 ‘레비’와 ‘지기’, ‘구스리 삼촌’ 세 인물이 등장해 월식과 일식, 생일철 별자리 등에 대해 설명한다.

동영상과 관련한 체험 교구들은 각 가정으로 배송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교구를 손수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수강료는 유료(1만원/1인)이다.

프로그램 구성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키트와 기념품이 포함된다.

한편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은 당초 10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참여도가 높아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총 124명(95%)이 교육을 수료했다.

문의= 별빛누리공원(064-728-8911)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