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문승훈)는 18일 회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중증장애인 가정 등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20가구를 방문해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을 지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2020년 3월 3일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에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결식의 우려가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매월 밑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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