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는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 오일장 민생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17일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과 여성위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피켓팅을 벌이고, 민심 경청 투어에 나섰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는 앞으로 서귀포와 한림 등 도내 오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민생투어를 실시해, 지역 민심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정권교체 분위기를 계속 확산하기로 했다. 

한편 오일장 민생투어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50% 이상의 국민의 열망을 담아 50일 동안 계속하는 50-50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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