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는 자치경찰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3일 제주시 남광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남광초등학교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활동전개는 개학을 맞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며 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 캠페인 활동전개와 더불어 등․하교 시간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활동과 아동․노약자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시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시설개선과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법규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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