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도민에게 독서편의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 모닝콜 ‘아침독서’ 도서요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침독서 서비스를 통해 도민에게 비즈니스, 인문,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5가지 분야에 대한 도서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9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로, 매주 정해진 시간에 알림톡으로 책 정보를 안내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신청하고 독서 모닝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마음의 백신’ 독서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도록 편리하고 위안이 되는 도서 서비스를 도민께 제공하는 일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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