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9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지수는 87로 기준치 이하이나 전국 72 대비 15p 높게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국대비 제조업이 13p, 비제조업은 17p 높아 기준치 이하이나 전국의 경기보다는 다소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BSI는 87로 음식료품제조업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했고, 10월 업황전망BSI도 90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도 87로 관광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p 하락했으나 10월 업황전망BSI 89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매출BSI와 채산성BSI의 9월 실적은 77, 89로 각각 전월보다 5p, 7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의 9월 실적은 89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10월 전망도 92로 전월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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