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체험형 청년인턴 이유빈

JDC 체험형 청년인턴 이유빈.

제주에서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으로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꿈의 직장이었고 제일 가고 싶은 공기업 1위였다. JDC는 면세, 관광, 의료, 첨단, 주택 등 제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공기업에 대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회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턴부터 도전해 보기로 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친 후, JDC 인턴 기회를 얻게 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JDC 인턴 경험의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체험형 청년인턴 기간 동안 회사 업무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는 점이다. 단순히 사무업무 보조가 아닌 행사기획부터 대금지급까지 하나의 행사를 추진해보게 됐다. 공사 현장업무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두 번째로 인턴을 위한 교육과정을 경험해보고 JDC가 청년인턴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부서 배치 후 언제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는 1:1 멘토가 지정됐고, 취업역량에 필요한 직무관련 교육(보고서 작성, 전화외국어, 자소서첨삭, 모의면접 등)을 통해 난 준비된 직장인이 돼가고 있었다

인턴 종료 후 3개월 뒤 난 농협은행에 취업했다. JDC 인턴경험이 나의 취업에 바탕이 됐다. 체험형 청년인턴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JDC 지원을 추천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려 인턴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기관 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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