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 진행...11월 21일까지 자수패치, 손수건 등 선착순 지급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재단의 ‘쓰담위크’ 제주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참여하고 쓰담위크 홈페이지(ssudamweek.kr/)에 쓰담기록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인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①날짜 ②GPS 지도 ③이동 거리가 표기되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원하는 곳에서 쓰담달리기를 한 뒤 주운 쓰레기와 본인의 모습이 보이도록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쓰담위크 홈페이지에 앱 거리기록 캡처 사진과 인증사진 총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시는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유기농 천 자수 손수건’ 100개와 ‘산호초를 살리는 무기자차 선크림’ 400개를 증정한다.

수령 방법은 각 수령장소에 방문해 쓰담달리기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현장에서 바로 증정된다.
 
캠페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쓰담위크 홈페이지(ssudamweek.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시는 자연과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 환경문화 시민 캠페인 ‘수눌어지구(제주 수눌음문화+지구)’를 진행하면서 시민 개개인의 문제의식과 경험을 모아 함께 환경을 지키는 제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이번 ‘쓰담위크 퀘스트’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제주, 강릉, 전주, 부산 총 4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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