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신세계사이먼의 후원을 받아 오는 22일까지 ‘샵마스터 실무자 양성과정’의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영업 △마케팅 △고객관리 등의 기초 이론 교육과 샵매니저 특강과 현장 실습 다양한 커리큘럼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 취업 면접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제주관광대학교 졸업(예정)자 외에도 지역주민 및 소상공인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제주관광대학교 홈페이지(jt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 가능하며 신세계사이먼은 과정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용과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샵마스터 실무자 양성과정’은 신세계사이먼과 제주관광대학교의 사회수요에 맞는 패션전문인력인 샵마스터 공동양성을 통해 관광실무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은 “대학과 기업의 산학 협약을 통해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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