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를 찾아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는 원희룡 국힘 대선예비후보.(사진제공=김윤철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를 통과하고 4명이 진출하는 2차 컷오프를 준비하고 있는 원희룡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20일 고향 제주를 찾았다.

정치 우량주로 평가되고 있지만 좀처럼 지지율이 뜨지 않고 있는 원희룡 예비후보가 고향 제주를 기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놓고자 하고 있다.

도지사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바뀌어 제주에 온 원 예비후보는 제주공항 방역현장 방문, 4.3 평화공원 참배, 기자 간담회 및 국민의힘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제주를 기점으로 지지율 상승 반전을 노리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의 안방에서 마저 지지율에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할지 또한 어떤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내놓아 반전의 계기를 삼을 지도 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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